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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철산3동 폭염대비 주거취약계층 선풍기 지원 및 콩국수 제공

- 시립 철산누리어린이집 후원...원생들이 직접 선풍기 전달
[미디어타임즈= 이영희 기자] 광명시 철산3동(동장 도도현)은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원장 박인숙) 후원으로 지역내 고시원 및 판자촌에 거주하고 있는 주거가 열악한 10가구를 어린이집에 초대해 직접 선풍기를 전달하고 콩국수를 제공했다.


지난 12일 전달된 선풍기는 6월 14일 어린이집 어린이와 학부모들이 함께 바자회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자리를 마련한 박인숙 원장은 “무더운 여름에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이 전달되어 기쁘고 아이들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소중한 체험을 할 수 있어 뜻 깊은 날이었다”고 말했다.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에서는 2015년부터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


선풍기를 지원받은 전 모 어르신(71)은 “집에 있던 선풍기가 고장나서 사려고 했는데 마침 편리한 리모컨 선풍기를 지원해주고 시원한 콩국수까지 대접해줘 마음까지 시원하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도도현 철산3동장은 “폭염 순찰을 하던 중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이 나서 여름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분들이 계셔서 안타까웠는데 시립철산누리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들 덕분에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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