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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수호천사 소래산에서 심폐소생술 보급 모습. <미디어 타임즈> |
[미디어타임즈=문상수 기자] 인천부평소방서(서장 노경환)는 소래산에서 삼산의용소방대로 구성된 ‘119수호천사’가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보급에 나섰다고 전했다.의용소방대는 지역주민 중에서 희망하는 자들로 구성돼 평소에는 생업에 종사하면서 특별한 화재나 소방업무를 보조하고 안전교육, 소방시설 점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119수호천사’는 심폐소생술 강사과정 등 전문자격을 취득한 대원으로 소래산 등산목에서 입산객들에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6년까지 5년간 산악사고 사망자 115명 중 58명(50%)이 심장마비로 사망했으며, 실족 및 추락 등 안전사고로 인한 사망자 36명(31%)보다 약 1.6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듯 평소 지병을 앓고 있거나 안전사고 등으로 심정지 발생 시 산악지형 특성 상 소방대가 빨리 도착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주변 목격자들의 빠른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해 심폐소생술 보급에 나서는 계기가 됐다. 이병섭 삼산의용소방대장은 “평소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은 알았으나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땅치 않았던 시민들에게 가까이 심폐소생술을 보급하고자 활동에 나섰다”며“우연한 교육일지라도 산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 대한 초기 대응이 높아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활동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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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7-12 23:10: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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