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범운영 결과 교통사고 크게 줄어
[미디어타임즈=문상수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청장 박경민)에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 간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거나 사고위험이 높은 지역의 야간에 점멸신호를 해제하고 정상신호로 운영한 결과 교통사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크게 감소(11건→4건, 63.6%↓)하였다.※ 점멸신호를 해제하는 장소는 도로교통공단의 자문과 경찰서의 의견을 수렴하여 70개소를 선정하였으며, 24시간 점멸로 운영되는 구간은 제외야간 점멸신호 해제는 지난 1월 점멸신호 운영구간에서 2명의 보행자가 교통사고로 사망하면서 자동차가 아닌 사람 우선 교통정책의 일환으로 점멸 해제를 시범 운영하였으며, ※ 점멸신호는 야간에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대기시간을 줄이고, 운전자의 주의를 환기시켜 차량 간 교통사고를 예방하기위해 지난 ’09년 7월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으로 추진구체적으로 점멸해제구간에서 교통사고 감소효과를 살펴보면, 차대차 사고는 10건에서 4건으로 감소하였고, 보행자 사고는 2건에서 0건으로 감소하였다.※ 4건 중 2건이 발생한 심곡2교는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이후 남청라IC 진출입 차량이 증가하고, 심야시간 과속 및 신호위반으로 사고가 발생하여 차로 양방향에 과속카메라 2대 설치인천지방경찰청에서는 사고 감소효과가 있는 만큼 향후 해당 경찰서 및 도로교통공단과 협의를 통해 점멸해제를 계속 확대하고, 아울러 보다 보행자를 보호하기위해 일시정지가 필요한 교차로에 대해서는 황색점멸을 적색점멸로 전환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하였다.※ 황색 점멸(다른 교통 또는 안전표지의 표시에 주의하면서 진행), 적색 점멸(정지선이나 횡단보도가 있을 때 그 직전이나 교차로의 직전에서 일시정지한 후 다른 교통에 주의하면서 진행),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제6조 제2항인천지방경찰청 관계자는 “이제 자동차의 소통보다는 사람이 우선이며, 향후에도 야간 점멸신호 해제 구간을 확대하고, 황색점멸을 적색점멸로 전환하는 정책도 적극 검토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자동차보다는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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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7-10 19:41:3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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