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홍기연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장마철 많은 강수량으로 폐기물처리 및 보관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사업장 폐기물 자체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취약시설(지역) 위주의 예방 및 감시활동을 전개한다.
기상청 전망에 의하면 올해 6~7월의 강수량은 평년보다 적고, 8월에는 평년과 비슷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 가운데, 태풍은 10~12개가 발생하여 2개 정도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장마철 폐기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장마기간 이전, 장마기간 등 취약시기, 장마기간 이후 3단계로 나눠 사업장 폐기물 안전관리대책을 수립하고 약 300여개의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기별 각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우선 장마기간 도래 이전에는 소각·매립 등 주요 취약시설에 대한 자율점검 협조요청을 통해 사전에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폐기물 보관·처리시설에 대한 개·보수를 유도한다.
또한 장마기간 등 취약시기에는 폐기물관리법 반복 위반업체 및 사고 발생 우려업체 등 ‘중점관리등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감시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장마기간 중에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사고와 관련해서는 신속한 보고체계 유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사고 발생에 적극 대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마기간 이후에는 안전사고 발생 우려시설에 대한 사업장 중심의 안전점검 및 피해 복구대책을 추진하고, 필요 시 유역환경청 또는 관할기관 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피해복구 지원반’을 구성하여 피해지역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장마철 사업장폐기물 안전관리대책’ 추진을 통해 사업장의 환경관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자체적인 예방활동 강화로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
글쓴날 : [2017-06-20 15:15:34.0]
Copyrights ⓒ 미디어타임즈 & mdtime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