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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경찰서 청라지구대 순경 안병건 |
충북 제천경찰서는 지난 6일 충북 제천에서 이웃집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으려다가 흉기ᄁᆞ지 휘두른 A씨(77)를 강도상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8시쯤 제천시 송학면 B씨(78)의 집에 침입하여 통장을 요구하다가 B씨가 달아나자 흉기로 옆구리를 한 차례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출처 : 청주CBS)또 지난 5일 광주경찰서는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일대 공장 숙소에 침입하여 현금 등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피의자 이모씨(48)를 구속했다고 밝혔다.(출처 : 경인일보)이처럼 사회 곳곳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주거에 침입하여 저지르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은 범죄 취약 지역인 다세대·연립주택, 원룸 등의 창틀 및 가스배관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했다.일례로 지난 22일 ‘주민참여형 안전한 마을 만들기’사업 추진을 위해 인천서부경찰서와 함께 범죄 다발지역 가스배관과 방범창에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 사례가 있으며 점차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그렇다면 특수형광물질을 바르면 어떠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까.우선,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하며, 오로지 특수장비를 이용하여 확인할 수 있기에 범인이 자신의 신체에 특수형광물질이 묻었는지 눈치를 챌 수가 없다.뿐만 아니라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 곳에 지문이 묻게 되면 지문이 오랫동안 유지가 되어, 범인을 특정하는 데에도 효율적이며, 특수형광물질을 한 번 도포하면 약 4~6개월간 지속되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또한 옷이나 장갑 등 신체 일부에 묻으면 잘 지워지지 않으며, 특히 신발에 형광물질이 묻으면 그 족적을 추적하여 범인의 위치를 쉬이 파악해 검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또한 특수형광물질을 범인을 잡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한 후 경고판을 부착한다면 범죄를 예방하는 데에도 매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이미 영국에서는 특수형광물질을 2009년에 도입하여 약22%의 범죄가 감소했다고 하니 그 효과는 이미 검증된 것이나 다름이 없다.이제는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여 명절 등으로 인해 집을 오래 비워놓는 것에 대한 두려움, 여름철 창문을 열어놓는 것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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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6-09 12:3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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