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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부경찰서청라지구대 순경 안병건 |
최근 화재에 대한 뉴스를 종종 접할 수 있다.가장 최근에 일어난 수락산 화재, 소래포구 화재, 강릉 화재 등이 그것들이다.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계절은 언제일까?일반적으로 겨울철에 가장 많은 화재가 발생할 것이라고 생각할 것이다.하지만 결과는 의외다.전기화재만이 아닌 전체 화재 건수로 보면 봄철에 발생하는 화재가 가장 많다.봄철 화재발생건수는 2014년 30.3%, 2015년에는 32.22%, 2016년에는 28.2%로, 봄]겨울]여름]가을 순이다.왜 겨울철보다 봄철에 보다 많은 화재가 발생하는 것일까.기상학적으로 봄철은 사계절 중에서 습도가 가장 낮으면 다른 계절에 비하여 바람도 강하게 불어서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커지기에 매우 좋은 환경을 가지고 있다.국가화재통계자료의 분석에 따르면 화재 발생요인으로 쓰레기 불법소각, 담배꽁초 무단 투기 등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발생이 2월부터 급격히 늘어난다고 한다.그렇다면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첫 번째로는 아이들에게 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어야 한다.두 번째로는 산림 근처에서 논두렁, 밭두렁을 태우지 말아야 한다. 바람에 의해 산불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며 자칫 대형화재로까지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참고로 산림실화죄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 원 이하의 벌금이며, 산림방화죄는 7년 이상의 유기징역이다.세 번째로는 산에서 불법 취사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산에서의 불법 취사행위는 화재사고로 이어지지 않아도 5~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것 또한 알아두면 좋다.불, 안전하게 쓰면 매우 유용하지만 부주의하게 사용하면 가장 위험한 도구이다.우리 모두 이제 불에 대하여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가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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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6-07 15:31: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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