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간균 등 4종 병원성 세균 無 검출
[미디어타임즈=문상수 기자] 인천소방본부(본부장 정문호)는 소속 119구급차량 70대에 대한 병원성 세균 4종의 오염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2일 밝혔다. 시민들이 구급차 이용 시 접촉하거나 교차 감염의 우려가 높은 곳 등 모두 350건의 검체를 채취해 인천보건환경연구원에 위탁하여 검사를 진행했다.검사 항목은 면역력이 약한 환자나 노약자에게 치명적인 메타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 반코마이신 내성 장알균(VRE), 소모성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치명적인 폐렴간균, 설사나 구토 등 식중독을 일으키는 바실러스 세레우스균 등 4종의 병원성 세균은 이번 검사에서 발견되지 않았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구급차는 환자를 이송한 뒤 감염관리실에서 사용 장비의 세척과 소독을 매번 실시하기 때문에 병원성 세균으로부터 모든 차량이 안전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매년 구급차에 대한 검사를 실시해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를 불안감을 없앨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17-06-04 11:14:13.0]
Copyrights ⓒ 미디어타임즈 & mdtime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