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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 남부소방서 전경 <미디어 타임즈> |
[미디어 타임즈 = 배수남 기자]
포항남부소방서는 매년 늘어나는 승강기 안전사고를 대비해 승강기 관리자와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포항남부소방서에서 통계분석 결과 작년 한해 동안 관내에서 37건의 승강기 안전사고로 119가 출동했으며, 2015년 29건, 2014년 47건 등 매년 승강기 안전사고가 발생하였다. 2016년도 사고 유형별로 보면 승객용승강기가 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화물용 1건, 차량용 1건, 에스컬레이터 1건, 기타 7건으로 나타났다. 기타 7건은 119가 도착하기 전에 자체 관리 인력으로 조치되었다. 장소별로는 아파트등 주거시설이 23건(62.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며, 상가,사무실이 4건(10.8%), 학교시설 2건(5.4%), 숙박시설 1건(2.7%), 기타 공사장등 7건(18.9%)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야간시간대(18~21)에 19건(52.3%)로 가장 많았으며, 오후시간대(13~18)에 8건(23.6%), 오전시간대(07~12) 6건(17.5%), 새벽시간대(00~06) 3건(6.6%) 순으로 나타났으며 아파트등 주거시설에는 야간시간대 70%, 오후시간대 52%가 발생했다. 작년 한해 승강기 안전사고로 119구급차를 이용한 사례는 3명으로 대부분 승강기 안전사고는 인명피해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금년도에는 4월까지 승강기 안전사고는 44건이 발생했으며 아파트 등 주거시설에 27건, 상가·사무실 10건, 숙박시설 2건, 학교시설 2건, 기타 3건이 발생했다.
승강기 안전사고가 매년 발생하는 이유는 건물들의 고층화로 승강기 설치대상이 점점 늘어나고, 또한 노후한 승강기가 증가하면서 안전사고도 같이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된다. 은대기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승강기에 갇혔을 때 당황하게 되면 폐쇄된 공간으로 심리적 압박에 의해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절대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긴급버튼으로 관리자를 호출하고 119구조대를 기다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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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5-31 19:3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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