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간, 노숙인재활시설 인천 은혜의집 이용자 건강관리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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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 시설 이용자들의 종합건강검진과 질병예방 등의 건강관리를 하는모습. <사진/ⓒ인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 제공> |
[미디어타임즈=문상수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이하 “인천지부”, 본부장 이수배)가 13년간 정기적으로 노숙인 시설 이용자들의 종합건강검진과 질병예방 등의 건강관리를 지원해 온 사실이 알려져 사회적으로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지원 대상은 인천광역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원장 김현철) 이용자들로 매년 평균 250여명의 인원이 지원 대상이 되었다. 또한, 인천지부는 시설 이용자들이 보다 편안하고 수월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이동 차량까지도 지원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은혜의집 주미영 의무부장은 “노숙인재활시설의 특성상 입소하는 분들은 평소 적절한 의료지원 등을 받지 못하고, 질병에 장기간 노출된 상태에서 심한 경우에는 건강이 위험한 상태로 입소 의뢰가 오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치매, 지적장애, 정신장애 등 매우 다양한 문제로 자신의 건강상태를 인지하지 못하는 이용자들도 매우 많아, 시설 간호 인력으로는 전문적인 진료 및 치료 등에 한계가 있기에 검진 등의 건강관리 지원은 매우 절실하다.”고 밝혔다.인천지부는 시설의 이런 어려움과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혜택을 제공하여,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와 체계적인 관리로 원활한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약 3,000명의 건강검진과 필요한 진료 의뢰 등을 조용히 도와 온 것으로 전해졌다. 간염 및 결핵 등의 전염성 질환은 물론, 당뇨와 고혈압 등의 성인병과 치과 검진, 각종 암 검진 등을 실시하고, 검진 결과의 상황에 따라, 2차, 3차 의료기관에서의 적절한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도움도 주고 있다고 은혜의집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은혜의집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숙인 인식개선 1004 프로젝트”에도 참여하며, 다양한 후원과 공헌 활동을 통해 시설의 복지발전과 이용자들의 복지 서비스에도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인천지부 천문권 사업관리과 팀장은 “건강은 누구에게나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다.”며, “사회복지의 취약계층인 노숙인 분들에게 정기적인 검진과 예방을 통해 이분들의 소중한 건강을 지켜 드리고, 찾아 드리고 싶었다.”고 지속적인 지원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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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 시설 이용자들의 종합건강검진과 질병예방 등의 건강관리를 하는모습. <사진/ⓒ인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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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숙인 시설 이용자들의 종합건강검진과 질병예방 등의 건강관리를 하는모습. <사진/ⓒ인천 서구 심곡동에 위치한 노숙인재활시설 은혜의집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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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5-29 18: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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