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정부

국회/정당

정치일반

선거/여론조사

수도권

경기

서울

인천

지역권

강원

영남

충청

호남

제주

교육

초.중.고/입시

대학저널

교육일반

사회/경제

나눔/칭찬

모집/채용

카메라 고발

사건/사고

사회일반

경제일반

문화

축제/공연

스포츠/연예

연극/영화

전시/출품/도서

문화종합

오피니언

사설/칼럼

독자기고

기자수첩

인터뷰

인물/수상/인사

생활

IT/과학

기업/유통

건설/부동산

건강/의학

여행/숙박

맛집/주점

가볼만한 곳

일반광고

배너광고

포토/동영상

포토

동영상

확대 l 축소

무단횡단... 가족과 헤어지는 지름길

인천서부경찰서 석남지구대 순경 고재영
2017년 4월 22일 오전 3시 28분에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있는 편도 4차선 도로에서 달리던 택시가 도로를 건너던 A(21·여)씨를 충격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 사고로 A씨는 의식을 잃고 119구조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안타깝게도 1시간 만에 숨지고 말았다. A씨는 친구를 만나고 귀가하는 과정에서 무단횡단을 하다가 변을 당했다고 경찰은 밝혔다.보행자는 통행을 하거나 길을 건널시 횡단보도가 그려져 있는 곳에서 보행자 신호등에 초록불이 들어와 있을 때 건너야 하는 것이 원칙이다.무단횡단이란 그러지 아니하고 횡단보도와 같이 도로를 건널 수 있는 곳이 아닌 다른 곳에서 도로를 횡단하는 행위이다. 예를 들면 중앙선이 그러져 있는 길을 그냥 가로 질러 건너거나 보행자 신호등에 빨간불이 들어와 있는데 건너는 행위 등이다.자동차가 오는 것이 눈에 보이기에 느리다고 생각하고 ‘괜찮겠지’라는 안일한 생각과 조금 일찍, 편하게 길을 건너기 위해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자동차의 속도는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빨라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매우 빈번하게 일어난다.무단횡단으로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차 대 차’교통사고와는 달리 아닌 사람이 차에 직접 충격되는 사고이기 때문에 그 충격을 온전히 온몸으로 받아버리게 되어 교통사고들 중에 가장 위험하고 사망률이 다른 교통사고들보다 10배나 많다. 또한 매년 평균 391명이 무단횡단으로 사망하는데 이는 도로횡단 사망자의 39.9%에 해당 할 정도이니 그 위험성은 실로 엄청나게 크다 할 것이다.경찰은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에 200m마다 설치된 횡단보도를 100m간격으로 바꿀 예정이며 지속적인 계도·홍보 등으로 사고를 미리 예방하려 노력하고 있으며, 무단횡단을 하는 사람을 발견하면 도로교통법에 의거해 이며 스티커를 발부하여 범칙금 이만 원을 납부하게 하는 사후적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그러나 경찰력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경찰의 활동만으로는


무단횡단을 완전히 근절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국민들 개개인이 성숙한 교통법규 준수의식을 가지고 무단횡단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한다.무단횡단은 가족과 헤어지는 가장 빠른 길이라는 말이 있다. 1분 일찍 가기 위해 사랑하는 가족들과 헤어지는 소탐대실을 하지 말아야 할 것이고, 조금 돌아가더라도 꼭 횡단보도로 건너 우리 어린 아이들도 보고 배울 수 있게 노력해야 할 것이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