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서장 김국동)는 10월 1일 오후 5시경 경북 영덕군 동대산(해발 790m) 등반에 나섰다 연락이 두절됐던 김모(49)씨 등 2명을 4시간 만에 모두 구조했다고 밝혔다. 신고자는 지인 2명이 며칠 전 송이채취를 위해 동대산에 올랐다가 연락이 두절되어 119에 신고를 하게 되었다고 밝혔으며 , 영덕소방서는 소방인력 30여명, 의소대원 30여명 과 경찰병력 40여명 등 총 100여명의 인원과 장비 6대(지휘본부차량 외 5대)를 투입시켜 실종자 수색에 나서게 됐다. 또한, 이날 비상근무 2단계를 편성하여 직원 1/3을 비상동원하여 대응체계를 확립시켜 차후 수색병력을 증강하기 위한 조치도 마련했다. 현장에 투입된 구조구급담당(소방경 이종만) 과 구조대(대장 황정봉) 및 강구센터(센터장 강용희)직원들은 실종자 수색을 위해 동대산 부근 산길을 중심으로 실종자가 귀거할만한 곳을 집중 수색하였고 3개조로 나뉘어 등반을 실시하여 요구조자 2명을 모두 무사히 발견했다. 특히 이날은 호우경보 기상특보가 발효되어 많은 비와 강풍이 불고 밤 시간대 수색으로 어려움이 많았으나 휴대폰 위치추적과 실종자가 있을만한 지역을 집중 수색하는 등의 침착한 대응으로 21시 30분경 실종자를 구조하고 신병조치하였다. 영덕소방서 오원석 서장은 “즐거운 산행을 위해 사전 등산로 및 일몰 시간과 기상현황등을 확인하는 등 산행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재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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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5-10-02 21:57: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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