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타임즈 = 배수남 기자]
지난 3월 17일 05:30분경 환자 곁에 있던 아내는 남편이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고 딸을 통해 119에 신고를 했다. 동시에 인근 주민으로서 도움을 요청받은 문성학 상사는 환자가 위급한 것을 확인하고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다. 곧이어 출동한 오천119안전센터 구급대(고령임, 김정훈, 최인환)는 환자를 인계받고 즉시 제세동기 등 전문응급처치술을 시행하였다. 환자는 다행히 현장에서 의식을 찾았고, 심장관련 시술 후 현재는 포항의 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이는 오천119안전센터 구급대의 빠르고 정확한 응급처치 있었고 또한 사고 초기 적절하게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문성학씨의 빠른 판단력이 있었다. 해병대 1사단에서 근무하는 문성학 상사는 “당연히 해야할 일을 했고 누구라도 그 상황에서는 똑같이 행동할 것이라며, 근무중 소방서에서 실시하는 소소심 교육(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교육)과 부대 내 자체 응급처치 교육을 받은 적이 있어 쓰러진 환자를 보고 바로 가슴압박을 실시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포항남부소방서에서는 환자를 소생시키는데 기여를 한 오천119안전센터 구급대와 문성학씨에게 하트세이버(생명을 잃을 위기에 처한 응급환자를 심폐소생술로 구한 구급대원과 일반시민에게 주는 인증서) 수여를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다. 은대기 포항남부소방서장은 “심정지환자가 발생하면 초기 4분의 골든타임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심정지 환자를 목격하면 119신고와 동시에 119구급대가 오기 전에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야 환자를 살릴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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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3-28 08:08: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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