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단독 경보형감지기 울려 잠자던 주민 대피 현장. <ⓒ미디어타임즈> |
[미디어타임즈=홍기연 기자]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16일(목) 새벽 0시 44분경 서구 원당동의 한빌라에서 화재가 발생할 뻔한 상황을 단독경보형 감지기 덕분에 막았다.이웃주민이 감지기 소리와 탄 냄새를 맡고 신고한 사항으로 빌라에 사는 주민A씨가 가스레인지에 냄비를 올려놓고 잠이 든 사이 냄비가 장시간 가열돼 연기가 발생하였으나, 천장에 설치돼 있던 단독경보형감지기가 연기를 인식하고 신속하게 경보음을 알려주어 집안에 연기만 가득 찼을 뿐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 주민은 경보음을 듣고 외부로 안전하게 대피하였다.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 발생 시 내장된 음향장치에서 경보음이 발생해 신속히 조치나 대피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로 설치가 쉬운 만큼, 기초소방시설이 마련되어 있지 않은 오래된 주택에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인천서부소방서 관계자는 “주택 내 기초소방시설(단독경보형감지기, 소화기) 설치로 비상 시 시민들의 든든한 생명지킴이 역할을 할 수 있으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에 적극 동참해야 가정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다” 고 말했다.
-
글쓴날 : [2017-03-16 16:12:02.0]
Copyrights ⓒ 미디어타임즈 & mdtime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