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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서유지선(폴리스라인)은 성숙한 시민문화의 출발선

인천부평경찰서 경비교통과 경사 원광희
서울 광화문에서는 매주 크고 작은 촛불 집회가 열리고 있다.


주최 측 추산 참석 누적인원 1,600만명을 넘을 정도로 대규모 집회지만 집회마다 경찰과의 충돌이 전무한 평화적인 집회로 마무리 되고 있다. 외신에서는 이 같은 평화집회는 성숙한 대한민국의 시민의식과 경찰의 협조로 이루어낸 축제 같은 집회라 칭송하고 특히 질서유지선(실무상 폴리스라인)을 정확히 준수하는 질서정연한 집회참가들을 보고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준법 시민의식이라며, 평화로운 우리나라 집회문화를 극찬하고 있다. 이러한 평화집회 개최의 출발선에는 질서 유지선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성숙한 집회 문화가 존재하고 있다. 실제로 20차 촛불집회 동안 질서 유지선을 어긴 사례가 단한건도 없었으며, 촛불집회가 개최되는 주말마다 질서정연한 집회참가자로 인해 광화문 주변 차량 속도가 오히려 증가하는 순기능 또한 나타나고 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질서 유지선은 집회 시 집회참가자와 경찰과의 상호간의 신뢰이며, 집회참가자를 보호하기 위한 수단이자 일반시민에게 집회장소 주변을 자유롭게 다닐 수 있도록 보장하는 통행권이다.하지만 올해 상반기 대통령선거가 예정되어 있고 선거에 가까워질수록 가열될 수 있는 집회분위기로 인해 자칫 질서 유지선을 침범하는 일탈행위 가능성이 항상 내재되어 있음도 경계해야 할 사실이다.“깨진 유치창이론”처럼 작은 무질서가 큰 범죄로 연결되듯이 질서 유지선을 침범하는 작은 일탈행위가 큰 폭력 집회로 변질될 수 있음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다. 이렇듯 질서 유지선은 성숙한 시민문화의 출발선 또는 집회참가자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마지노선이라고 할 수 있다. 전 세계가 부러워하는 선진집회문화가 계속 해서 이어지도록 우리 모두 집회 시에는 질서 유지선을 반드시 준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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