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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자가격리자에 택배로 책 서비스

1인당 3권씩…코로나19 종료 후 가까운 도서관에 반납

용인시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된 자가격리자들을 위해 택배로 1인당 3권씩의 책을 보내준다고 25일 밝혔다.

격리자들이 자택에서만 머무는 2주동안 불안감이나 우울증 등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대상 도서는 지난해 용인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다산의 마지막 공부’ 등 일반도서 10권이다.

아동을 위한 책도 ‘아빠의 귓속말’, ‘알사탕’ 등 10권을 준비했다.

택배로 책을 받으려면 보고싶은 책 3권의 목록과 주소 등을 작성해 용인시도서관 이메일이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반납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된 후 가까운 도서관에 하면 된다.

이와 관련 시는 이날부터 자가격리자들에게 제공하는 위생용품이나 생필품 등에 도서 택배서비스 안내문을 동봉해 발송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자가격리 중인 시민들이 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돕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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