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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갓길 배회 할머니 구한 ‘모범 경찰관’

충남청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 경위 양창성 사진.<사진/ⓒ미디어타임즈>
[미디어타임즈= 신정식 기자] 고속도로 갓길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할머니를 1시간가량 친절하게 집을 찾아준 경찰관이 뒤늦게 밝혀져 화제다.


화제 주인공은 충남청 고속도로순찰대 제2지구대에 근무하는 양창성 경위와 그 동료이다.


양 경위는 지난 5일 오후 3시경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방향 갓길에서 위험하게 혼자 걸어가는 할머니(김 모氏, 78세)를 발견 했다.


양 경위와 그 동료 경찰관은 할머니에게 다가가 살고 있는 집을 여쭤 보았지만 “아성하이츠 101호”에 살고 있다며 그 이상은 전혀 모르는 상태였다.


또한 할머니는 10여 년전 며느리와 손녀를 잃은 충격과 노환으로 정신이 깜박깜박하여 딸의 집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길을 잃고 집을 못 찾아 2시간가량을 울며 헤매고 있었다.


이에 경찰관은 대전시 대덕구 소재 아성하이츠 빌라를 찾기까지 약 1시간가량을 찿아 손자 신 모씨(28,남)에게 할머니를 안전하게 귀가 조치시켰다.


한편, 손자 신 모씨는 “경찰관 아저씨들이 정말 고맙다며 꼭 은혜를 갚고 싶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에 양 경위는 “경찰관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면서도 너무 뿌듯 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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