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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안중읍에 다녀간 기부천사 가족, 이웃에게 전하는 ‘코로나19·마스크 성금’


18일 엄마의 손을 잡은 꼬마 기부천사들이 평택시 안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코로나19로 인해 마스크를 구매할 형편이 안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성금 약 18만원을 전달했다.

안중읍에 거주하는 윤태영·윤시호 두 명의 꼬마 기부천사는“마스크를 사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주세요”며 수줍게 파란 돼지저금통 두 개를 내밀었다.

두 기부천사의 엄마 이지은씨는 “아이들이 소중히 모은 성금에 저 또한 정성을 조금 보탰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모든 분들이 코로나19를 잘 극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성계 안중읍장은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존경스러운 어머님과 더불어 꼬마 기부천사들의 따뜻한 마음에 참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머님과 우리 두 친구들의 정성어린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은씨는 지난 2월 재직중인 회사로부터 받은 평가시상금을 안중읍에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성실기탁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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