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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자원봉사자 30명 코로나19 예방 면마스크 2만개 만든다

지난 9일 1,000개 어르신 지원, 16일부터 임산부 1400명 지원 시작

남동구에서는 지난 17일 감염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은 남동구 우체국 집배원들에게 감염 예방을 위한 필터교체용 면 마스크 600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면마스크는 남동구자원봉사센터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바이러스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되기 위해 유기농 원단으로 재사용이 가능한 면 마스크로 지원봉사자들이 직접 제작하고 있다.

처음에는 5명의 자원봉사자가 면마스크 제작을 시작했으나, 현재는 동참하려는 주민들이 계속 지원 해 30명의 자원봉사자가 함께하고 있다.

이들은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주말도 잊은 채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루 800여개의 면 마스크를 제작, 생산하고 있다.

구에 따르면 현재까지 완성된 마스크 4천여개는 무료급식 이용 취약계층 어르신, 임산부 등 마스크 구매가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한 상태다.

이강호 구청장은 “주민들과의 접촉이 잦은 우체국 집배원들의 안전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면 마스크를 나눠드리게 됐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제작하는 면 마스크 2만 여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노약자에게 배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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