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료 지원 확대로 개인부담금 66%에서 41%로 낮아져

전라북도가 풍수해보험 지원 확대로 자연재난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부담을 줄인다.
전북도는 풍수해보험에 납입할 보험료의 국고지원금 인상과 보상기준 완화 등 올해 변경되는 내용을 적극 홍보해 소상공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가입을 권장하겠다고 17일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및 대설, 지진 등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으로 인해 주택과 온실, 상가 등에 재산피해가 발생하면 실질적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정책보험이다.
이 보험은 저렴한 보험료로 태풍, 호우, 지진 같은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를 보험으로 보상해주는 제도로서 보험 가입자가 부담해야 하는 보험료의 절반 이상을 국가나 자치단체가 보조해준다.
소상공인에 대한 풍수해보험 지원은 2018년부터 일부 지역에 시범 운영되다가 금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되면서 국고지원 비율을 25%에서 50%로 상향 지원함에 따라 개인부담금은 66%에서 41%로 낮아지게 됐다.
소상공인 풍수해보험 가입자를 위한 신용보증수수료도 1.2%에서 0.8%로 일부 정책자금 금리도 0.1%P가 낮춰지게 되어 소상공인들에게 적극적인 홍보와 가입을 권장하기로 했다.
또한, 상가건물 세입자들은 상가가 침수되면 침수 높이별로 보험금을 차등 지급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침수 높이에 상관없이 보상금을 상향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풍수해보험의 가입 방법은 일반 보험과 마찬가지로 NH농협손보, 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등 5개 보험사의 설계사를 통한 개별적인 가입이 가능하고 시군 읍면동사무소나 모바일과 인터넷으로 간편하게 가입 신청을 할 수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도민들이 풍수해보험정책을 쉽게 이해하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며 “예기치 못한 자연재난에 저렴한 비용으로 대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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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3-17 14:2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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