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한 장비 소독 등 통해 현장 안전과 건강 관리에 만전

고양시 일산서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혈액수급 안정화를 위해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10일 오전 9시부터 일산서구청 정문 출입구에서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연계해 헌혈버스 2대를 마련하고 ‘사랑의 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랑의 헌혈은 고양시 공무원 및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헌혈희망자를 사전 모집했으며 희망자는 신분증만 지참하면 사전접수와 문진과정을 거쳐 헌혈할 수 있다.
코로나19 감염에 민감한 시기인 만큼 헌혈 버스 내부 및 채혈기구를 철저히 소독하며 진행됐다.
또한 헌혈자 마스크 착용 의무화, 손 세정제 비치 등 개인위생관리를 강화해 참여자 모두가 안심하고 헌혈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5일 고양경찰서를 방문했던 헌혈버스 간호사 확진 판정에도 불구하고 일산서구 공무원과 인근 산하기관 직원 120여명이 자발적으로 사랑의 헌혈에 동참했다.
명재성 일산서구청장은 “이번 헌혈운동은 코로나19확산에 따른 헌혈 감소로 혈액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국가적 위기에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일산서구는 헌혈 봉사 외에도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활동 실시, 감염예방수칙 홍보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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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3-10 12:51: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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