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는 지난 26일부터 27일 양일간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기관인 ‘보담학교’ 졸업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담학교는 정규 학교교육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비문해자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학력인정 문해교육기관이다.
이번 행사는 초등학력 과정을 이수한 비문해학습자 10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시간대를 구분해 2명씩 나눠 진행했다.
시는 졸업을 축하하는 대형 현수막을 배경으로 포토존을 구성해 졸업기념 사진 촬영을 진행하는 한편 그동안의 학습활동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해 졸업생에게 큰 감동을 줬다.
특히 김일순 졸업생은 고령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졸업식에 모범졸업생 상을 수상, 우수교원상에는 조수정 선생님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늦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간절한 마음으로 꾸준한 학습을 통해 졸업 결실을 거둔 졸업생 모두에게 축하한다”며 “언제나 배움에 대한 도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만학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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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20-02-28 15: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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