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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따라 비상체제 돌입


미추홀구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24시간 비상방역체제에 돌입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25일 도화동에 사는 문화해설사 A씨가 인천시 두 번째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즉각 비상체제에 돌입하고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추가 방역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새벽 A씨가 지난 한달간 접촉한 29명 중 모친을 포함한 22명은 검사 결과 음성판정이 나왔고 다른 지역에 사는 가족 6명은 해당 보건소에 통보했다.

나머지 1명은 이날 중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A씨 이동경로에 따른 방역소독을 거주지, 거리, 방문지 등으로 나눠 하루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이날 인천구치소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구는 중앙대책본부로부터 전달받은 신천지교회 명단에서 미추홀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담연락반이 상담을 벌여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가려낸다는 방침이다.

미추홀구는 코로나19 국내 확산 직후 미추홀구 코로나19 관련 알리미사이트를 운영하며 관련 내용을 실시간으로 전달하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확진자가 나온 것은 안타깝지만, 우선 A씨의 완쾌가 우선이며 추가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방역과 정보제공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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