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ㆍ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전환 ‘부부싸움 = 칼로 물베기’는 옛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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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남부 署 기아자동차 임직원 대상 가정폭력ㆍ아동학대 예방 교육 모습.<ⓒ미디어타임즈> |
[미디어타임즈=문상수 기자]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조종림)는 지난 22일 18:00경, 도화동 ‘기아자동차서비스센터’에서 임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가정폭력ㆍ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 날 교육은 인천남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에서 근무하고 있는 학대전담경찰관 임지연 경위가 강의를 맡았다.강의는 법률적 이론의 수업보다 가정폭력 신고현장에서 직접 겪은 상황을 설명하며 가정폭력·아동학대의 위험성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가정폭력을 부부간의 단순한 문제로, 아동학대는 아이들의 기본적인 훈육방법으로 잘못된 인식을 갖고 있던 교육 참여자들은 실제사례 설명에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수업 끝으로는, 가정폭력·아동학대는 1차적 문제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2차 피해의 심각성에 대해 알리며 그 동안 가지고 있던 기존의 인식에 대한 개선을 당부하며 마무리했다.강의가 끝난 뒤 한 기아차 임직원은 “가정폭력으로 가족 모두가 상처받을 수 있다는 것을 느꼈으며, 부인과의 다툼을 단순한 문제로 생각하지 않고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해야겠다”고 말했다.앞으로도 남부경찰서에서는 가정폭력과 더불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신고활성화를 위해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을 진행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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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2-23 11:49: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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