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12일 보산동 한미우호의 광장에서 동두천시외국인관광특구상가연합회(회장 고종빈)에서 주관하고 경기도와 동두천시가 후원한 제11회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2,000여명의 시민과 미군장병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끝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11주년을 맞이하는 이 행사에는 오세창 동두천시장, 경기도의원(박형덕, 홍석우) 및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하였고 미 2사단 브라이언 J 메네스 작전부사단장, 크리스토퍼 P 테일러 210포병여단장, 존 R 가드너 시설사령관 등 양국의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한미 양국의 우호관계를 재확인하고 더불어 미2사단 장병 및 가족과 동두천 시민간의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자리로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펼쳐졌다.
5시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동두천 시립이담풍물단의 풍물패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고, 식전행사로 섹소폰연주, 한국무용, 스포츠 댄스, 사물놀이와 댄스동아리 공연이 있었으며, 공식 개막식행사 후 축하공연으로 로맨틱 기타 박성호, 후르겔혼 마이클강, 히든싱어 출신 권윤미, 미8군 밴드, 미국인 Talent show 5개팀과 인기걸그룹 아모르파티 등의 공연이 이어졌으며 백두산 보컬리더 유현상씨가 특별출연하여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무대를 만들어 관객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오 시장은 인사말에서 "미2사단과의 우호협력을 위해 미2사단 장병과 함께한 봄맞이 신천정화 활동을 시작으로 2여단 미군장병들과 한국 전통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였고, 다가오는 10월에 개최되는 군장비 전시회, 왕방산 국제MTB대회, 자원봉사축제, 천사마라톤 대회에도 미2사단 장병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산동관광특구상가연합회 고종빈회장은 “동두천시와 미2사단간의 화합의 장 마련 및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매년 한미우호의 날 행사를 진행해 왔으나 금년처럼 미군장병들이 많이 참석한 적은 처음이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와 미2사단과의 단단한 우정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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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5-09-15 22:08: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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