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타임즈= 김형기 기자] 강릉시는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 동부지소, 강릉축산농업협동조합, 강원양돈축산업협동조합, 가축방역지원본부 동부출장소 및 축종별 협회 대표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축산시책 설명 및 가축방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축산시책 사업설명과 현안사업의 개선 논의를 통한 축산업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현재 전국적으로 발생·확산되고 있는 구제역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하여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의 긴밀한 협조를 통한 빈틈없는 차단방역으로 청정 축산물을 보장하기 위해 개최됐다.
강릉시 관내 축산업의 규모는 소 398호/8,910두, 돼지 22호/76,000두 및 양계 27호/160,000수로 사육되고 있으며, 최근 동물복지 및 안전한 축산물 유통과 축산환경 분야의 관심과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릉시는 예전의 사육업 보호 및 성장에 중점을 두어온 시 축산정책에서 탈피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더 나은 삶의 질을 제공하고 항상 노력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와 같은 인수공통전염병과 구제역 등 축산업 기반이 흔들릴 수 있는 악성가축전염병이 매년 발생하고 있어, 강릉시 유입을 강력히 예방하고자 유관기관 및 생산자 단체와의 견고한 공고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강릉시 김을기 축산과장은 “이번 축산시책 설명 및 가축방역 협의회에서는 축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축산농장주에게 안정된 경영을 도모할 수 있는 지원방안을 유관기관 및 생산자단체와 항시 협의하여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며, “시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축산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동물복지, 축산환경 개선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 방역 추진방향 및 지원약품 선정 등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방역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행정에만 국한되지 않은 유관기관 및 생산자 단체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축산업 지원육성이라 함은 과거 단순한 축산물 생산의 증가를 도모함에서 탈피하여 종합적인 먹거리 서비스 제공과 시민의 삶의 질 및 보건향상과 깊은 관계가 있는 만큼, 유관기관 및 생산자 단체와 최선을 다하여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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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7-02-21 19:06: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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