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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미세먼지 신속 대응으로 피해 예방 노력

- 미세먼지 농도에 따른 ‘미세먼지 경보제’ 시행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 바탕 화면. <사진=미디어타임즈>
[미디어타임즈= 신정식 기자] 고양시(시장 최성)는 2월부터 12월까지 대기 중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 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써 주민의 건강상 피해를 예방하고자 미세먼지(PM-10, PM-2.5) 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PM-10)는 대기 중에 부유하는 분진 중 직경이 10㎛ 이하인 먼지를 말한다. 특히 초미세먼지(PM-2.5)는 직경이 2.5㎛ 이하의 작은 먼지를 말하며 머리카락 직경의 1/20∼1/30 수준으로 입자가 미세해 코 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흡입 시 폐포까지 직접 침투해 천식이나 폐질환 유병률을 증가시킨다.


이에 따라 시행되는 미세먼지(PM-10, PM-2.5) 경보제는 미세먼지 농도에 따라 주의보와 경보로 구분 발령되며 대기환경전광판 및 휴대전화 문자메시지(SMS) 등을 통해 발령사항을 전파할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집, 노인복지시설 등의 취약계층 기관에 계층별 대응요령 안내문을 배포하고 미세먼지 담당자를 지정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대처방안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시에서는 신원동 대기오염측정소에서 측정되는 초미세먼지 정보를 2월 13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올해 안에 노후측정소 교체 및 신설측정소 설치를 완료해 고양시 대기오염도의 정확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계절적 특성상 중국에서 날아오는 스모그와 황사가 유입되고 대기 정체현상이 발생하는 5월까지 일시적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므로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 발령 상황을 참고해 건강관리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의 실시간 농도는 환경부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및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http://air.gg.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우리동네 대기질’ 애플리케이션을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또한 경기도대기오염정보센터에서 휴대폰 문자메시지 서비스를 신청하면 대기오염 경보 및 예보 안내도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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