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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성사1동, 사회복지 공무원의 작은 관심이 한 생명을 구하다


고양시 덕양구 성사1동에 근무하는 류한주 주무관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진 지난 6일 오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장애인 김씨의 전화번호로 걸려온 전화를 받았다.

복지서비스 관련 문의와 상담 등으로 익숙한 번호임을 확인한 류한주 주무관이 여러차례 대화를 시도했으나 말을 전혀 못하고 신음소리만 나는 상태로 대답 없이 전화가 끊어지고 말았다.

다시 한 번 걸려온 전화에서도 같은 상황이 반복되자 이를 심상치 않게 여긴 류한주 주무관은 마침 취약계층 생활 실태 확인 및 상담을 위해 출장중이던 성사1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의 정국진 주무관과 오수진 사례관리사에게 내용을 전달했고 출장중이던 두 직원은 이를 무심히 여기지 않고 혹시라도 발생했을지 모르는 비상상황에 대비해 신속히 김씨의 집을 방문했다.

그 결과 갑작스런 뇌경색으로 인한 마비증상으로 쓰러져 말도 하지 못하고 일어서거나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위험한 상태의 김씨를 발견해 인근 대학 부속병원으로 긴급이송했다.

이날 병원으로 이송된 김씨는 가족 없이 홀로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으로 성사1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의 신속한 조치 덕분에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고양시는 환자의 치료와 회복을 돕고 퇴원 뒤에도 주기적으로 안부확인과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상열 성사1동장은 “우리 성사1동은 관내 고령의 독거노인 및 독거 중증장애인 가구 등에 대한 생활안전을 확보하고 비상시 도움을 드리기 위해 2019년부터 ‘성사1동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계층 안부확인 사업’을 맞춤형 복지팀의 역점사업으로 실시하면서 주기적인 안부확인 및 전화상담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일은 주민이 우리 행정복지센터를 신뢰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화를 주시고 또 바쁜중에도 이를 무심히 여기지 않고 적극 대처한 복지 담당공무원의 관심이 한 생명을 살리게 된 귀한 사례이기에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외롭고 소외된 분들을 살피는 사회의 등대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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