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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식 국회의원, 저급 CCTV로 국보·보물 지키겠다고?

조정식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시흥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립 박물관 및 미술관의 유물 보안관리 체계가 총체적으로 부실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조정식 국회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시흥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국립 박물관 및 미술관 20곳으로부터 제출받은 ‘유물 보안관리 현황’자료에 따르면, 현재 설치되어 있는 CCTV 대부분이 얼굴인식도 불가능한 저화질 CCTV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CCTV 전반을 살피는 중앙 관제실 역시 부실하게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국립 박물관 및 미술관 20곳의 CCTV 성능, ‘낙제수준’


2015년 8월31일 현재, 국립 박물관 및 미술관 20곳에 설치되어 있는 CCTV는 총 1776대로 이중 얼굴인식이 불가능한 100만 화소 미만의 저화질 CCTV는 총 1095대로 전체 CCTV의 61.6%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을 비롯해 ▲국립광주박물관 ▲국립나주박물관 ▲국립대구박물관 ▲국립부여박물관 ▲국립전주박물관 ▲국립제주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국립청주박물관 ▲국립춘천박물관 등 10곳에 설치되어 있는 CCTV 563대는 모두 100만화소 미만의 저화질 CCTV인 것으로 확인돼 교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내구연한(9년)이 경과된 CCTV는 총 374대로 국립 박물관 및 미술관 20곳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총 1,776대 중 21%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국립경주박물관의 경우, 설치된 CCTV 총 69대 중 45대인 65.2%가 내구연한(9년)이 경과된 것으로 나타나 전체 국립 박물관 및 미술관 20곳 중 내구연한이 경과된 CCTV를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립민속박물관 ▲국악박물관 ▲국립진주박물관 ▲현대미술관 서울관 ▲현대미술관 덕수궁관의 경우, CCTV에 야간조명기능이 포함되어 있지 않아 빛이 들지 않는 저녁부터는 사실상 무용지물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대미술관 덕수궁관과 국악박물관의 경우, 각각 88%(25대 중 22대), 84.8%(99대 중 84대)의 CCTV가 야간조명기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나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 조정식 의원, “국립 박물관 및 미술관 저급 CCTV, 전면 교체해야!”


조정식 의원은 “얼굴인식조차 힘든 CCTV로 값어치를 매길 수 없는 국보와 보물을 지킨다는 것은 국민상식에 맞지 않다”고 지적하고 “정부차원의 대대적인 예산투입을 통해 국립 박물관 및 미술관에 설치되어 있는 저급 CCTV가 시급히 교체되어야 할 것”이라고 지적함.


또한 조정식 의원은 “국립 박물관 및 미술관 20곳 중 역사박물관을 제외한 19곳은 중앙 관제실에 CCTV가 설치되어있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유물 도난 사건이 발생할 경우, 중앙 관제실 과실여부를 판단할 수 없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국립 박물관 및 미술관 전체 중앙 관제실에 CCTV가 설치될 수 있도록 조치가 취해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함. // 신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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