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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2개 어린이집 일시 휴원 조치

12번 확진자의 동선 공개에 따라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같은 장소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

인천 중구는 지난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관내 2개 어린이집에 대해 즉시 휴원 명령을 내렸다.

이번 조치는 12번 확진자의 동선 공개에 따라 지난 1월 21일 원아 학부모의 근무지, 26일 부천 소재 영화관에서 원아 학부모와 보육교직원 각 1인이 같은 장소에 있었던 것이 확인이 되어 이루어졌으며 아직까지 확진자와의 직접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자가 방문한 학부모 근무지는 당일 현장에 있었던 직원 전원에게 잠복기 14일에 해당하는 2월 4일까지 휴무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으며 보육교직원은 영화관 좌석 배치상 12번 확진자와 상당한 거리에 있었고 현재까지 아무 증상 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구립스카이시티자이어린이집은 학부모 근무지와 동일하게 2월 4일 영종자이어린이집은 주말을 포함해 2월 10일까지 휴원 한다.

해당 원은 휴원 관련해 기간·사유 등을 원아 보호자에게 즉시 알리고 자가 소독 외에 전문 업체에 방역을 의뢰했다.

휴원 기간 동안 어린이집 운영을 중단하되 맞벌이 등 보호자가 가정에서 영유아를 돌볼 수 없는 경우를 고려해 당번교사를 통한 긴급보육을 실시토록 해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구 관계자는 “1월 31일부터 어린이집에 성인용과 유아용 마스크 및 손세정제를 지급했으며 보건소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원 아동 또는 종사자의 확진자와 접촉여부를 상시 파악하고 있다”며 “선제적이고 과감한 대응으로 감염증에 취약한 영유아를 보호하는데 총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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