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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 추진

설 연휴 기간 비상 근무 실시

전라북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설 연휴 기간 산불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도와 전 시군에서“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산불예방 강화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기간을 맞아 성묘·입산객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전라북도는 설 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전 시군에 비상근무 체계 확립과 산불예방 활동 강화를 지시했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산불감시원과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을 순환 근무토록 조치해 등산객, 성묘객 등의 실화에 대비해 주요 명산, 등산로 입구, 공원묘지에 현장 배치하는 한편 무인 감시카메라 75대를 전면 가동해 산불감시를 강화한다.

아울러 신속한 산불진화 및 초동대처를 위해 익산산림항공관리소, 소방서 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공조체제를 유지해 산불 발생시 조기에 진화할 수 있는 초동진화 체계를 유지하는 등 산불방지 및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전국적으로 최근 10년간 설 연휴 기간의 산불은 쓰레기소각 22건, 입산자 실화 16건, 성묘객 실화 9건, 기타 3건으로 총 50건의 산불이 발생해 26.52ha의 산림 피해가 있었으나 우리 도에서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다.

전라북도 고해중 산림녹지과장은“한순간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과 연접된 장소에서는 쓰레기소각 등 각종 태우기 행위를 삼가야 한다”며 “전 도민이 산불조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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