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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폐식용유 동주민센터로 가져오세요!”

- 주민들 원하는 시간 언제든 이용 가능 … 바이오디젤 연료 등으로 재활용 활성화
폐식용유 전용 수거통. <사진/구로구청 제공>
[미디어타임즈= 류익수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가 15개동 주민센터에 폐식용유 전용 수거통(4ℓ, 1개씩)을 설치했다.


구로구는 “환경오염 예방과 자원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가정, 소규모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폐식용유를 모을 수 있는 전용 수거통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파트, 대형 음식점과 달리 일반주택에는 분리배출시스템이 없기 때문에 종종 폐식용유를 하수구에 흘려보내거나 휴지 등으로 닦아서 배출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구는 “폐식용유가 하수구로 들어가면 하수구를 막히게 하고 수질, 토양 오염의 심각한 원인도 된다”며 “이를 방지하고 재활용을 활성화 하는 것이 전용 수거통 설치의 배경이다”고 설명했다.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지 이용 가능하다.


구로구는 폐식용유 처리를 위해 재생에너지 생산 기업 ㈜오일텍, ㈜가연유지와 무상 수거 협약을 지난해 12월 체결했다. 수거통에 폐식용유가 모아지면 매월 정기적으로 업체가 무상 수거한다. 폐식용유는 친환경 바이오디젤 연료 등 친환경 에너지원이나 사료, 비누, 의약캡슐 등으로 재활용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일반주택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폐식용유 수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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