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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2020년 일자리·청년·경제 분야 청사진 제시

전통시장 및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통한 골목상권 활성화

익산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청년정책 활성화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는 2020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행보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2019년 주요 실적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사업, 섬유 패션산업 고용네트워크 지원사업 등 14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이를 통해 확보된 국비 50억원을 포함한 총 96억원의 예산으로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또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40~50대 일자리사업 등 18개 사업을 각 세대별 특성에 맞게 추진해 1,249개의 양질의 일자리를 시민들에게 제공했다.

익산청년센터 ‘청숲’이 지난 7월 19일 개관해 청년들의 다양한 참여 지원과 복지증대를 통한 지역정착에 기여하고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 및 문화소통 공간으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익산시 청년희망도시 5개년 기본계획’이 수립돼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 청년의 권익증진 및 자립기반 형성을 위한 체계적 청년정책 추진의 기반을 구축했다.

익산시가 골목상권 활성화 및 중소유통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4월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해 증축한 익산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서비스 품목 확대 및 유통단계 축소로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경영여건 악화 및 내수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일부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으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경우 올해 1,500여개 업체가 지원혜택을 받았다.

아울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구시장 고객지원센터 건립 및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 등으로 시민들의 전통시장 접근성을 개선했으며 화재알림시설 설치, 노후전선 교체 공사 등의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이미지 제고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함열읍 도시가스 공급관 연결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1단계 구간인 익산 제3일반산단 사거리에서 용왕삼거리까지 4.2㎞ 구간이 완공돼 북부 지역 시민들의 25년 숙원사업이 해결됐으며 잔여 구간 설치공사는 2020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PG가스 고무호스관을 금속 배관으로 교체하는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안전장치 타이머콕 보급 등을 추진해 안전한 에너지 보급에 힘써 왔다.

2020년 주요 추진계획으로는 정부에서 지자체에 최대 5년간, 연간 30~200억원을 지원하는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전라북도, 김제시, 완주군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기존의 고용 서비스, 창업 지원 및 고용장려금 등 일자리창출 사업을 병행 추진해 고용복지 구현을 도모한다.

아울러 사회적경제 조직을 추가 발굴하고 인건비 및 사회보험료, 사업개발비 등 다양한 재정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고용안정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익산시는 내년부터 군복무 청년 상해보험 지원 및 청년 동아리 지원 등의 신규 사업과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청년거리문화제, 청년 지역프로그램 참여 독려 포인트제, 소규모 선진지 견학활동 지원, 청년정책학교, 청년 희망허브 일일카페 등을 통해 청년들의 시정 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청년들이 살고 싶은 ‘청년 활력도시’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등동 황금대박골목 융복합 상권개발사업’은 총사업비 10억3000만원이 투입돼 차 없는 거리, 조형물 설치, 젊은 청년상인 중심 골목상가 조성사업 등이 내년 9월까지 추진된다.

또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노란우산공제 가입지원, 카드수수료 일부 지원사업 등은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 및 골목경제 경쟁력 강화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으로 시장 상인들의 경영마인드 혁신을 통해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화재공제 지원사업 및 아케이드 설치 등으로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 확보와 만족도 증진에 힘쓸 예정이다.

익산시 지역상권 및 전통시장의 매출 증대 등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발행하는 익산사랑상품권이 오는 1월 17일 출시한다.

상품권은 IC카드형으로 발행돼 별도의 가맹점 모집 없이 익산지역 신용카드 사용이 가능한 모든 점포에서 사용 가능하며 만 14세 이상 본인 명의 은행계좌 및 스마트폰이 있으면 누구나 발급 가능하다.

카드발급비 및 연회비, 지역화폐 구매 시 이체수수료가 없으며 출시 및 명절 이벤트 기간에는 구매금액의 10%, 평상시에는 5%가 즉시 추가 적립된다.

인센티브 적용 구매한도는 개인 월 50만원, 연 500만원으로 연말정산시 30% 소득공제 혜택 등이 제공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사랑상품권 발행을 계기로 지역 자금의 역외유출이 억제돼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골목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와 함께 다양한 일자리시책 및 청년정책을 통해 서민 경제 안정에 기여해 궁극적으로 우리시 인구증대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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