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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 등 이웃돕기 성금·품 기탁


용인시는 24일 관내 민간·종교단체와 기업 등에서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잇달아 성금·품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수지구지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라면 350박스를 기탁했다.

공인호 지회장은 “경기가 좋지 않지만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싶어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처인구 이동읍 송전교회도 읍사무소를 찾아와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생활용품 등이 들어있는 선물박스 160개를 기탁했다.

원삼면 정원사는 신도들이 십시일반 공양한 쌀 10kg짜리 25포를 기부했다.

역삼동 그린팜마트는 성탄절을 맞아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위해 써 달라며 20만원 상당의 과자와 음료 등을 기탁했다.

수지구 동천동에 있는 용인동천노인복지센터 관계자들도 동사무소를 찾아와바자회를 열어 마련한 수익금 65만6000원을 기부했다.

23일엔 이름을 밝히지 않은 동천동의 한 주민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앞선 14~20일에도 이동읍 기업과 민간단체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이 이어졌다.

이동읍 소재 기업 한국샤프엔지니어링은 성금 100만원을, 일신레져에선 130만원 상당의 김 선물세트를 기탁했다.

이동읍 송전5일장 상인회도 100만원 상당의 김 선물세트를 전달했고 이동읍 청년회가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손길을 돕는 각계각층 시민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기탁받은 성금·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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