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구드림스타트는 올해 총 5회에 걸쳐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마을에서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을 대상으로 1박 이틀간의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신이 주인공이 돼 공연하는 과정을 통해 누구의 부정도 받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냄으로서 이 세상에서 자기 자신이 주인공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됐다.
캠프는 놀이패 깍두기 대표인 최미루 강사와 정자연 강사를 초빙해 일상을 가사로 표현하기, 하나뿐인 나를 솔직한 노랫말과 멜로디로 표현해보기, 자신이 창작한 노래 공연하기 등을 아동들이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친구들이랑 같이 노래 부르고 자고 놀고 즐기며 자유를 느낀 시간이었다”며 “선생님과 친구들이 잘해 줘 깍두기 캠프 활동에 한 번 더 가고 싶다”고 말했다.
아동을 캠프에 보낸 한 부모는 “아이와 떨어져 잔 게 이번이 처음이고 평소 사교성이 부족해 캠프에 적응을 잘 할까 매우 걱정했었다”며 “그러나 캠프를 다녀온 아이를 보니 활동을 무사히 마치고 온 것 같아 안도감이 들고 한편으론 대견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일상생활에서 아동들이 문제라고 지적받는 부분에 대해서 캠프 활동에서만큼은 있는 그대로 인정받고 사랑을 받으니 사회성 및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신을 표현하고 인정받는 놀이패 깍두기 캠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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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2-24 13:2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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