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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2019년 중소기업육성기금 운영 성과 ‘톡톡’

도내 중소 제조기업 668개 업체, 2123억원 지원

전라북도가 올 한해 도내 제조업 관련 중소기업들의 원활한 자금 활용을 위해 2,000억원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조성하고 3,000억원 규모로 기금을 내실있게 운영해 전북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전북도의 중소기업육성기금은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 경영안정자금 벤처기업 육성자금으로 활용된다.

23일 전북도는 전라북도의 위탁기관인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에서 올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총 668업체에 2,123억원을 지원했고 시설 투자에 1,028억원, 운전 자금에 854억원, 벤처 자금에 145억원, GM 및 조선업 협력업체에 96억원을 지원해 위축된 전북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여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창업 및 경쟁력강화 자금은 수요가 폭발적으로 발생해 조기 소진됨에 따라 200억원을 추가 배정했다.

유휴공장을 매입해 시설 확충에 나선 업체가 증가함에 따라 시설투자로 이어진 것이 가장 큰 수요 증가 요인으로 분석됐으며 군산/완주산업단지, 익산식품클러스트 등 전북 도내 산업단지와 시·군 농공단지 조성으로 입주업체가 증가한 것도 요인으로 확인됐다.

2019년 도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차보전은 신청 접수가 마감됐으며 현재 신청이 가능한 자금은 GM 및 조선업 관련 군산 공장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융자한도 3억원 이차보전 2.5% 및 전북신용보증재단을 통한 특례보증 융자한도 1억원 이차보전 2.5% 전라북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받은 기업 중에서 부도나 장기 매출채권 회수 지연 등 일시적 경영애로 상황이 발생한 기업에게 원금상환을 1년 간 유예하는 자금이다.

2020년에도 도내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하는 이차보전 지원은 계속된다.

중소기업육성기금 자금별 지원계획은 총 1,900억원으로 “창업 및 경쟁력강화자금” 800억원, “경영안정자금” 850억원, “벤처기업육성자금” 150억원이며 고용·산업위기지역 지정 등 GM·조선업 협력업체들의 어려운 기업운영 상황을 고려해 “GM·조선업 협력업체 긴급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별도 배정했고 경제상황에 따라 지원규모 3,000억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나석훈 도 일자리경제국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중소기업 자금 사정을 면밀히 점검해 적기에 정책자금을 지원하겠다”며 “자금별 소진상황에 따라 자금 지원규모 등을 조정해 전라북도 중소기업육성기금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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