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본관1층 로비에서 인천가톨릭대학교 환경디자인학과 학생들의 ‘논곡로 안심마을 범죄예방디자인 아이디어’ 작품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는 남동구에서 추진 중인 외국인 밀집지역 논곡로 안심마을 조성사업과 연계해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캡스톤 디자인 작품이며 도시경관디자인 수업 참여 학생들의 프로젝트 작품 8점이 전시됐다.
학생들을 지도한 인천가톨릭대 이승지 교수는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학생들은 지역 고유의 정체성 및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특화요소를 파악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을 직접 체험하고 기획·설계·제작해 봄으로써 좋은 경험이 됐다” 면서 “남동구에서도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얻어 상호 도움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안심마을 대상지는 논현2동 논곡중학교 주변으로 남동공단·남촌산단 및 개발제한구역으로 둘러싸여 외국인이 다수 거주하는 특성을 지니고 있어 문화적 차이 및 노후된 환경 등으로 여러 사회문제 발생 우려의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던 곳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의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으며 적용 가능한 디자인은 사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동구는 2020년도에는 관할 경찰서 및 대학과 MOU 체결을 통한 창의적인 범죄예방디자인을 적용해 지역 공동체 의식 형성 및 범죄 발생 가능성 사전 차단 등 안심마을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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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2-19 11:11: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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