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청와대/정부

국회/정당

정치일반

선거/여론조사

수도권

경기

서울

인천

지역권

강원

영남

충청

호남

제주

교육

초.중.고/입시

대학저널

교육일반

사회/경제

나눔/칭찬

모집/채용

카메라 고발

사건/사고

사회일반

경제일반

문화

축제/공연

스포츠/연예

연극/영화

전시/출품/도서

문화종합

오피니언

사설/칼럼

독자기고

기자수첩

인터뷰

인물/수상/인사

생활

IT/과학

기업/유통

건설/부동산

건강/의학

여행/숙박

맛집/주점

가볼만한 곳

일반광고

배너광고

포토/동영상

포토

동영상

확대 l 축소

‘제19차 한-사우디 공동위원회’개최

에너지, 건설·인프라 등 전통적 협력 확대, 보건·의약, SMART 원전, 전자정부, 항공·우주, 인적·문화적 교류 등 新분야 협력증진 논의

‘제19차 한-사우디 공동위원회’가 강경화 외교장관과 모하메드 알-트와이즈리 사우디 경제기획부 장관을 각각 수석대표로 해 지난 18일 리야드에서 개최됐다

사우디는 중동 지역내 최대 경제협력국으로서 ‘한-사우디 공동위’는 1975년부터 정례적으로 개최되고 있어 중동 국가와의 공동위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장관급 협의체이다.

양측은 2년만에 개최된 이번 공동위에서 2019년 6월 모하메드 왕세자 공식방한 시 양국 지도자간 합의된 사항들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인적교류, 보건·의약, 교육, 전자정부 등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양측은 외교, 국방, 보건, 우주 등 15개 분야에서 협력이행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양측은 인적교류를 보다 활성화하기 위해 사증면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외교관·관용여권 사증면제협정에 관한 협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우리측이 이중과세, 부가세 환급 등 우리기업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을 요청한데 대해 사우디측은 한국기업 전담데스크 등을 통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아울러 양측은 홍해, 네옴, 키디야 사업 등 사우디측이 비전 2030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대규모 인프라 사업들에 대한 우리 기업들의 참여와 투자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측은 모하메드 왕세자 방한시 체결한 전자정부 협력 MOU 후속조치로 ‘전자정부 협력센터’를 2020년 상반기까지 사우디에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밖에도 양측은 우리 건강보험심사평가시스템과 병원정보시스템의 사우디 도입, 사우디에서 우리 의약품에 대한 인허가 간소화, 사우디 유수대학내 세종학당 건립, 위성개발 연구개발 개시 등 새로운 협력 사업에 대한 그간의 진전을 확인하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공동위 본회의 후 양국 수석대표는 합의의사록에 서명했고 양측은 ‘한국세라믹기술연구원과 사우디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간 에너지효율물질 연구협력 MOU’와 ‘한국과학기술원과 킹압둘라과학기술대학간 이산화탄소 포집·활용·저장 연구협력 MOU’도 체결했다.

이밖에 강경화 장관은 공동위 종료 후 압둘아지즈 빈 살만 알 사우드 에너지부 장관을 12.18 오후 면담하고 최대 원유공급국인 사우디와의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강경화 장관은 사우디가 신뢰할 수 있는 원유공급국으로서 그간 국제 유가 안정을 위해 기울여온 노력을 평가하고 에너지 분야에서 우리나라에 대한 사우디의 투자 확대를 요청했으며 양 장관은 석유·석유화학 및 SMART 원전 등 에너지 안보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공동위는 지난 6월 사우디 왕세자 방한 이후 11월 우리 국방장관, 12월 우리 국토부 장관의 사우디 방문, 알-주베이르 사우디 국무장관의 12월 방한 등 양국간 고위급 교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2019년도 한-사우디 협력을 총 점검하고 2020년도 이후의 전략적 협력 방향을 제시하는 유용한 계기였던 것으로 평가된다.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