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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주민화합 위한 ‘따오기 노래비’ 제막식 개최

목감지구 문화공원에 건립된 따오기 노래비. <ⓒ미디어타임즈>
[미디어타임즈= 신정식 기자] 시흥시(김윤식 시장)는 목감지구 문화공원에 ‘따오기 노래비’를 건립하고 제막식을 개최했다.


‘따오기 노래비’는 지역의 지속가능한 문화자원을 마련하고, 목감공공택지지구 개발에 따른 신·구도심 주민들의 문화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건립했다.


이번 행사는 23일 오전 11시 건립추진협의체 참여자와 목감동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제막식을 개최하여 완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따오기 노래비’의 모티브가 된 동요 는 산현동 남대문 교회 묘지에 피장되어 있는 아동문학가 한정동의 대표작이다. 돌아가신 어머니를 그리는 애틋한 마음을 담은 작품으로, 동요 ‘반달’로 유명한 윤극영이 곡을 붙여 세간에 널리 알려졌다.


시는 지난 4월 따오기 노래비 건립을 위해 목감동 지역 주민들과 국내 아동문학 전문가, 시흥시 문화예술계 인사들로 ‘따오기노래비건립추진협의체’를 구성해 건립 취지와 의미를 공유하고, 건립 장소와 규모, 노래비 형태 등 전반에 대한 논의를 진행하는 가운데 3개월 간의 디자인 및 실시설계, 2개월 간의 시설 설치공사를 실시하여 완공했다.


협의체에 참여한 목감 지역의 주민은 “그동안 목감동 지역에 주민들과 함께 나눌만한 문화적 요소가 마땅하지 않았는데, 이번 따오기 노래비 건립을 통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자원이 만들어진 것 같아 뿌듯한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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