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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하고있다<미디어 타임즈> |
[미디어 타임즈 = 배수남 기자]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오원석)는 겨울철소방안전대책과 연계하여 노인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노인요양시설이나 요양병원은 화재 발생시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들이 많아 화재발생시 대형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실제로 2010년 포항에서는 요양원에 화재 가 발생하여 10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불은 30분만에 꺼졌지만 몸이 불편한 노인 상당수가연기에 질식해 숨진 사례가 있다.포항북부소방서는 이와 같은 참사를 방지하고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까지 요양원 종사자의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요양병원 22개소, 요양시설 19개소 등 총 41개소에 대한 화재대피훈련을 3개월에 거쳐 추진한다. 훈련은 화재발생시 관계자에 의한 입소자 대피유도, 초기화재 진압, 인명구조, 안전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포항북부소방서 관계자는 "어르신들 중에는 거동이 불편하고 치매어르신들도 많아서 겨울철 화기 취급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꾸준한 관심과 준비만이 화재없는 안전한 삶을 보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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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12-20 22:2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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