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미추홀구는 미추홀학산문화원에서 주관한 ‘미추홀 시민기록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학산문화원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시민기록의 의미와 역사, 기억과 기록, 지역기록의 사례, 구술을 비롯한 다양한 기록의 방법론 등을 주제로 총 10강에 걸쳐 진행됐다.
지난 11일엔 마지막 강좌로 아카이빙 네트워크 연구원과 함께 시민기록 실습워크숍을 진행했다.
구술과정의 역할분담, 질문지 작성, 인터뷰 수행을 진행하는 구술채록과 개인별로 주변지역을 촬영 및 발표하는 시간으로 지역 속 다양한 의미를 공유하는 사진기록 실습을 진행한 후 시민기록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미추홀 시민기록자’ 교육에 참여한 총 20명 주민에 대한 수료식을 가졌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지역의 사람, 공간, 생활양식 등 다양한 지역문화를 기록하면서 스스로 역사를 만들어가야 한다는 의미와 가치를 공유할 수 있었다”며 “2020년에는 시민들과 실제 기록 활동을 할 수 있는 과정들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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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2-13 12: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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