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농업인 복지시책 만족도 조사결과

전북도는 삼락농정위원회에서 제안해 여성농업인의 자긍심고취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복지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가 우수함에 따라 체감형 복지서비스 사업을 확대한다.
올해 실시한 여성농업인 복지시책 성과평가를 위한 설문조사에서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과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각각 86%, 80%로 나타났으며
금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여성농업인 단체 행사에서 농번기 공동 급식 지원사업이 체감도 높은 복지시책으로 언급될 정도로 호평을 받는 등 이들 사업이 삼락농정의 핵심사업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라북도는 여성농업인의 일-가정 양립을 실현하고 전문 농업경영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체감형 복지서비스를 확대 추진한다.
여성농업인의 건강관리 및 문화활동 기회제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전라북도 삼락농정위원회”에서 제안해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일정 자격을 갖춘 여성농업인에게 미용실, 영화관 등 전국 37개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를 지원하고 있다.
금년에는 대상연령을 만 20세∼75세미만 까지 확대하고 지원단가도 12만원에서 15만원으로 인상해 추진한 결과 당초 계획보다 5,000명이 증가한 28,000명을 추경에 확보해 지원했다.
여성농업인 생생카드 지원사업 성과평가를 위한 만족도 조사 결과 매우만족 44% 등 86%가 만족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으며 주요 사용처 분석결과 미용실, 화장품점, 영화관, 목욕탕, 스포츠센터 등 문화활동과 건강관리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 결과 나타난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에서만 카드를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 단위 농협에서도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지원 인원도 3,000명이 증가한 31,00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부담 경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 단독세대, 다문화 가정, 경영주로 등록된 여성농업인에게 편의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금년에 처음으로 시행했다.
여성농업인들이 농작물의 재배·수확·선별·포장 등 단순 반복적인 농작업을 쪼그려 앉는 등 불편한 자세에서 지속적으로 작업함으로써 발생하는 근육통, 관절통 등 근골격계 통증을 덜어주고 편안한 자세에서 쉽게 농작업을 할 수 있는 편의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의장비 지원사업 성과평가를 위한 설문조사결과 80%가 만족한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는 의견과 여성농업인의 수요를 반영해 2020년에는 지원 기종을 농작업대, 고추수확차, 이동식 충전분무기, 충전운반차로 다양화하고 사업량도 500대에서 1,000대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사와 영농활동을 겸하고 있는 여성 농업인들의 식사준비 부담을 경감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을 공동급식에 필요한 인건비 및 부식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공동급식 기반시설을 갖추고 20인 이상 공동급식이 가능한 마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공동급식에 필요한 인건비를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증액해 1일 8만원을 지원하고 지원마을도 300마을에서 500마을로 확대했다.
농번기 공동급식을 시행함으로써 가사와 영농활동을 겸하고 있는 여성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사업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0년에는 130개 마을이 증가한 630개 마을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최재용 농축산식품국장은 “농촌 고령화와 과소화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자긍심을 가지고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여성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을 확대해 삼락농정의 핵심가치인 ‘보람찾는 농민’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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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2-12 10:3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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