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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고등학교 ‘류관순 열사 동상’ 10년 넘게 흉물로 방치

광명시 소재 ‘M 고등학교’ 교내에 방치된 독립운동가 류관순 열사 동상. <사진/ⓒ미디어타임즈>
[미디어타임즈= 신정식 기자] 학생들에게 역사적 인물을 기리며 인성 함양과 웅대한 미래의 꿈을 키워 주는데 도움을 줄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 바로 동상(銅像) 조성이다.


광명시 소재 ‘M 고등학교’ 교내에 세워진 독립운동가 류관순 열사 동상이 10여 년이 넘도록 학교 측의 무관심 속에 흉물로 방치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10여 년 전에 학교 본관 앞에 세워진 동상을 현재 위치에 옮겼는데 여자고등학교에서 2003년 경 남녀공학으로 개편되어 학생들에게 의미가 없을 것 같아 임시방편으로 보관하고 있다면서, 동상 옆에 차광막과 나무가 있어서 다른 장소로 옮기기가 곤란한 상황이라고 궁색한 답변을 했다.


1979년 2월 제1회 졸업식 1년 전 즈음인 1978년 5월 8일 ‘임영식, 고영즉 씨’의 기증으로 세워진 이 동상의 현재 위치는 1997년경에 세워진 학교 상징 탑과 차광막, 울창한 나무 그리고 학교 건물 사이에 방치되어 있는데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곳곳에 칠이 벗겨져 있는가 하면 동상을 어떤 위치에서 살펴보아도 조형물의 형태가 무슨 동상인지 조차 구분이 안 된다.


조국의 독립을 위해 몸을 바친 류관순 열사의 고귀한 헌신과 희생을 기리기 위해 세워진 동상이 학교 한쪽 모서리에 흉물스럽게 외로이 서 있다는 것은 그 어떠한 이유라도 설명할 수가 없다.


이제라도 동상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해 1,300여 명의 학생들과 90여 명의 교직원들이 접할 수 있는 적절한 장소로 이전을 서둘러야 한다고 본다.
광명시 소재 ‘M 고등학교’ 교내에 방치된 독립운동가 류관순 열사 동상. <사진/ⓒ미디어타임즈>
광명시 소재 ‘M 고등학교’ 교내에 방치된 독립운동가 류관순 열사 동상. <사진/ⓒ미디어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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