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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으로 꾸민 벽화, 활력 넘치는 우리 부대」

경북 기동2중대, 부대 내벽 벽화 그리기 작업 실시
기동 2중대 내부 담장 벽화로 이미지 쇠신을 하였다.<미디어 타임즈>
[미디어 타임즈 = 배수남 기자] 기동2중대(중대장 경감 김인석)에서는 지난 11.28~12.3 용흥동 주민센터 및 벽화 봉사단체(사랑그리다)의 도움과 복무 중인 의무경찰들의 재능 기부를 받아, 딱딱하고 무미건조했던 부대 내부 담장을 활력과 생기가 넘치는 벽화로 탈바꿈시켰다. 대원들은 벽화봉사단원 20여명과 함께 내벽 정제작업부터 도안 제작, 채색, 코팅 작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본인의 재능과 개성을 발휘해 부대환경을 개선하는 데 큰 힘을 보탰다.



미술 전공의 정현수(22세, 의무경찰) 일경은 “평소 벽화 그리기에 관심이 있었으나 기회가 없어 경험해보지 못한 차에, 이번 기회를 통해 직접 벽화 작업을 해볼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벽화 봉사단체(사랑그리다) 대표 김현국(44세) 씨는“경찰기관과 공조하여 작업한 것은 처음이다. 이번 작업을 통해서 의무경찰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를 갖게 됐으며, 한층 화사해진 부대 경관이 대원들의 군복무에 큰 활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로 제작된 벽화는 대원들의 정서적 안정 제고 및 복무 활력을 고취하고, 대원 부모님 등의 면회객들에게 경직된 군부대가 아닌 친근한 지역공동체의 느낌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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