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보다 많은 계양구 주민들에게 치매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소뿐만 아니라 효성평생건강센터 내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해 치매검진, 쉼터 및 가족카페 운영 등의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효성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기 위해 치매환자가 가정에서 머물지 않고 쉼터를 방문함으로써 사회적 접촉 및 교류를 증진시켜 중증치매로의 진행을 늦추고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쉼터의 이용대상은 계양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로서 장기요양서비스를 포함한 국가지원서비스 신청대기자 및 미신청자이다.
쉼터에서는 치매환자들에게 치매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건강프로그램 및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효과가 검증된 인지재활 프로그램과 작업치료, 음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요리치료 등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실시해 치매환자의 잔존기능 유지하고 치매환자가 느끼는 불안감, 소외감, 외로움 등을 완화시켜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는 치유 활동을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혈압, 혈당, 영양상태 체크 등 기본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치매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송영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이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진행되고 있다.
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TV만 보고 할 일이 없는데 이곳에 나와 다른 노인분들도 만나고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겁다’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효성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 가족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위해 총 8회기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또, 가족교실 헤아림 수료자 대상으로 치매환자 가족 간 정서 및 정보교류를 통해 심리적 부담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할 수 있도록 정기적 모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치매환자와 치매환자의 가족, 치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60세 이상 노인거주자를 대상으로 가족카페를 운영한다. 치매환자와 가족이 편안하게 방문해 휴식을 취하며 다른 치매환자 가족과 교류할 수 있으며 치매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치매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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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1-27 15:55: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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