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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수박 생산 첫걸음 ‘육묘’ 집중 관리

도 농업기술원, 27일 논산·부여 지역 수박 육묘장 방문 컨설팅

충남도 농업기술원 과채연구소는 27일 논산·부여 지역에 위치한 전문 육묘장을 찾아 우량묘 생산을 위한 ‘수박 육묘 컨설팅’을 실시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수박 육묘 가운데 세균성 과일썩음병, 덩굴쪼김병, 세균성 반점병 등 병해 발생 빈도가 늘어남에 따라 도내 수박 재배 농가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이번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병에 감염돼도 육묘기간에는 증상을 발견하기 어려운 점을 강조하고 예방 위주의 관리, 저항성 대목 사용 등을 중점 교육했다.

또 도 농업기술원은 컨설팅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이나 농가의 불편사항들에 대해서도 해결책을 찾기 위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컨설팅은 육묘 중 발생하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육묘가 집중되는 내년 5월까지 도내 수박 육묘장을 대상으로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농업기술원 이환구 박사는 “육묘는 농사 성패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라며 “도내 수박 재배 농가가 병해충 없는 우수한 묘를 공급받고 안정적으로 키워내 전국 최고의 명품 수박을 생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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