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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대전광역시 제공> |
[미디어타임즈= 이광수 기자] 2017년 대전시 예산안은 4조 5,421억 원으로 편성됐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9,972억 원, 특별회계 7,130억 원, 기금 8,319억 원으로 이는 올해보다 5.3%, 2,293억 원 증가했다. 대전시는 이같은 내용의 내년도 예산안을 대전시의회에 승인 요청했다. 재정 여건으로 내년 지방세는 최근 저금리·저유가 영향과 부동산 거래 증가에 따른 취득세, 지방소비세, 지방소득세, 지방교육세 등이 늘어 올해보다 8.5%, 1,060억원 늘어난 1조 3,600억 원으로 예상했다.
또 이전 재원인 국고보조금 및 교부세는 올해보다 5.9%, 759억 원 증가한 1조 3,880억원으로, 일반회계 예산의 46.3%를 차지한다.
내년 재정자립도는 47.0%, 재정자주도는 66.3%로 올해(각각 45.0%, 63.3%)보다 높아질 전망으로 보고 있다.
내년도 세출예산안은 경기 회복세가 안정화 될 때까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SOC(사회간접자본)사업 확대, 신재생에너지 확충, 호국·보훈의 도시 조성, 시민약속사업 이행 등 민선 6기 대전시정 핵심가치사업 가시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특히 당면과제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9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이에 대한 구체적 실천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확충을 위한 태양광 시설과 수소인프라신뢰성센터 구축 용역 등 미래 선도산업 육성에 중점을 뒀다.
또 지진대비 시설물 내진성능보강 111억 원, 노후 인프라 시설 개선 118억 원 등 안전한 대전만들기와 함께 침체된 지역건설업 경기회복을 위한 SOC 사업에 1,930억 원을 반영했다.
더불어 대전시의 지역특성을 살린 호국보훈의 도시 조성사업에 우선 39억 원을 반영, 향후 국가적 차원의 호국보훈 도시로서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이밖에 자치구와의 상생협력 기반 강화를 위해 자치구 교부금 교부율을 기존 21.5%에서 23%로 상향, 2,850억 원을 편성했다.
아울러 대전시교육청에도 2,540억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내년도 지역경제 분야에는 올해(2,567억원)보다 13.6%, 349억 원 증액된 2,916억 원을 반영했다.
청년 취·창업 역량 제고, 일자리 확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 창조경제, R&D, 첨단산업 등 미래 성장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아울러 주거환경개선, 도시근교농업 지원 등에도 중점을 두었다.
내년 보건복지 분야는 올해보다 4.9%, 530억 원이 증가한 1조 1,266억 원을 계상했다.
이는 일반회계 총지출(2조 9,972억 원) 중 37.6%를 차지한다.
이 가운데 생계급여는 129억 원 증가한 1,391억 원, 기초연금은 92억 원 증가한 2,257억 원, 장애연금은 20억 원 증가한 245억 원 등 서민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내년 수송 및 교통 분야는 올해보다 4.7%, 113억 원 증액된 2,503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충청권광역철도 1단계 건설 60억 원, 외삼-유성복합터미널 연결도로 건설 160억 원 등 우리시 최대현안에 우선 안배했다.
내년 환경보호 분야는 올해보다 20.8%, 150억 원이 감액된 570억 원을 편성했다.
문화관광 1,803억 원(7.9%, 132억 원 증액), 교육 2,879억 원(3.9%, 110억 원 증액)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토록 기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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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6-11-16 18:29: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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