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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싱가포르 생태가치 인식증진 구상 시도

한국과 싱가포르 국민의 생태가치 인식증진 증대 기대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와 공동으로 생물다양성, 생태계 보전 등 생태가치 인식증진 활동인 ‘2019 생태소양 구상’ 행사를 11월 20일 싱가포르 숭게이브루 습지센터에서 개최한다.

국립생태원은 2018년 11월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생물다양성 및 생태계 보전을 위한 연구·교육·전시 교류활성화에 함께 노력할 것을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의 협력관계 강화를 위해 대국민 생태가치 인식 증진 활동인 한-싱 생태소양 구상을 추진하기로 하고 이를 알리는 행사를 매년 양국에서 번갈아가면서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에 따라 처음으로 열리는 ‘2019 생태소양 구상’ 행사는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우리나라 교민과 싱가포르 국민 약 30여명을 초청해 진행된다.

초청행사는 ‘2019 생태소양 구상’ 개회식, 국립생태원 특별전시회, 숭게이브루 습지 탐방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국립생태원 특별전시회는 기관 소개, 연구현황, 국제협력사업, 전시 및 국립생태원의 동식물 사진으로 구성되며 한 달 동안 전시된다.

내년 ‘2020 생태소양 구상’ 행사는 2020년 5월에 싱가포르 주재 교민들을 초청해 충남 서천군 내에 있는 국립생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양 기관은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국민의 생태가치 인식이 증진되기를 기대하며 국립생태원은 싱가포르 국립공원위원회와 ‘생태소양 구상’에 동남아 국가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을 확장할 예정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 원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국립생태원이 아시아 생태보전 국제협력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외국에 거주하는 우리나라 교민에게도 환경·생태 보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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