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계양구는 귤현근린공원 내 백로서식지에 대해 야생동물의 건강한 서식환경 및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일 민·관·군 합동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귤현동 백로서식지 내에 왜가리, 중대백로 해오라기 등 6종 약 200여 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들은 4~5월에 알을 낳은 뒤 봄, 여름을 보내다 9월경 동남아시아 등 남부지방으로 이동한다”고 설명했다.
백로 등이 떠난 서식지에는 수많은 배설물, 깃털 및 사체 등이 방치되어 있었으며 악취 등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계양구에서 주관해 제9100부대, 귤현도시개발사업조합 및 공무원 등 41여명과 함께 귤현근린공원 내 백로서식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고 전했다.
구 관계자는 “백로서식지 환경정화활동은 백로의 안정적인 서식환경 제공 및 지역주민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함은 물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자연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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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2019-11-07 13:46: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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