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남동구가 공원화장실 몰카 범죄 차단을 위해 본격적으로 팔을 걷고 나섰다.
5일 남동구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근 구월근린공원 등 지역 내 12개 공원 여자화장실에 몰카 방지를 위한 안심스크린을 시범 설치했다.
안심스크린은 화장실 칸막이의 하단부와 바닥의 10㎝ 가량의 틈을 막는 시설로 스마트폰 등을 이용한 불법촬영 범죄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
구는 이번 안심스크린 설치를 통해 몰카 촬영 예방 효과가 있는지 시범운영을 한 후, 여성 이용자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남동구 지역 전체 공원 화장실로 확대해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성구 남동구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안심스크린 설치로 공원화장실을 이용하는 여성들의 불법 촬영 범죄 사전 차단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성들이 화장실을 안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글쓴날 : [2019-11-05 14:39:05.0]
Copyrights ⓒ 미디어타임즈 & mdtime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