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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구금과 고문이 자행되었던 ‘보안분실’…여전히 서울 한복판에 버젓이 5개나!

- 이 중 4개는 이름 숨기고 있어 일반인은 구분 불가?
서대문구 대신동 보안분실 모습. ⓒ백재현 의원실
[미디어타임즈= 신정식 기자]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백재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광명 갑)은 불법 구금과 고문이 자행되었던 보안분실이 여전히 서울 한복판에 버젓이 5개나 존재하고, 이 중 4개는 이름 숨기고 있어 일반인은 구분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보안분실은 국가보안법위반이나 간첩행위 등 이적행위나 국가안보에 위해가 되는 행위를 한 사람을 체포해 조사하고, 방첩 목적을 위해 경찰청 보안수사대가 설치한 것으로 옛 공안분실이 명칭을 바꾼 것이다. 구시대의 유물이자 불법구금과 고문이 자행되었던 국가(정권)의 국민 인권 유린의 장소인 것이다.


가장 잘 알려진 남영동 공안분실의 경우 현재는 경찰청인권센터로 바뀐 뒤 민간에 공개되고 있다.


1985년 고 김근태 전 의장, 1987년 고 박종철 열사를 고문으로 숨지게 한 곳이다.


그러나 여전히 서울에 5곳의 보안분실이 있고 그 중 4곳은 아직도 정체를 숨긴 채 존재하고 있다.


옥인동 보안분실은 부국상사, 장안동 보안분실은 경동산업, 신정동 보안분실은 치안연구소 등으로 본 이름을 숨기고 존재하고 있어 일반 사람들은 보안분실인지 알 수가 없다.


홍제동 보안분실은 지난 8월 1일 에서야 ‘경찰청 세검정로 별관’이라는 간판을 달았다.


백 의원은“보안분실에서 조사받는 경우 피의자는 명패도 간판도 없는 이곳에 끌려와 외부와 단절된 상태에서 조사를 받기 때문에 그 자체로 상상할 수 없는 심리적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다”며 “보안분실이 은밀하게 존재하는 한 ‘밀실수사’,‘인권유린’이라는 청산되어야 할 과거의 악행이 재연될 수 있는 가능성이 상시적으로 존재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 대신동 보안분실 모습. ⓒ백재현 의원실
서대문구 대신동 보안분실 모습. ⓒ백재현 의원실
서대문구 대신동 보안분실 모습. ⓒ백재현 의원실
서대문구 대신동 보안분실 모습. ⓒ백재현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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